강진 드림스타트 ‘늘해랑’, 국․영문 혼용으로 제작

- 전국 최초, 국제우호도시와의 정보교류 확대에 많은 도움 -

강진군 드림스타트가 전국 75개 드림스타트 중 최초로 국·영문 혼용으로 된 ‘늘해랑’ 9호를 제작 발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늘해랑은 지난해 9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전체 16면 500부를 격월 발행하고 있으며, 주요내용은 드림스타트의 복지, 보건, 보육·교육 분야별 활동 내용 및 강진군 소개, 지구촌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번에 제9호로 발행된 강진군 드림스타트센터의 늘해랑는 시범사업 3차년도를 맞아 글로벌화 및 미국의 헤드스타트(HeadStart) 프로그램 공유하고 글로벌 시대에 부흥하기 위해 국·영문 혼용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강진군과 국제 교육(인적)교류를 체결하여 우호협력 추진 중인 스노콜미시 라르손 부시장님의 강진군 드림스타트센터 방문이 계기가 되었고, 최경희 드림스타트센터장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늘해랑’ 9호는 보건복지가족부, 전라남도,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 전국 드림스타트센터, 지역인프라 협약기관 및 후원자 그리고 대상 가정 등 국내·외 400개소로 발송된다.

또한 강진군과 국제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미국 워싱턴주 스노콜미시와 국제자매도시 필리핀 밤반시 타를라크주에도 배부해 정보교류를 확대하는 장으로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최경희 강진군 드림스타트센터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영문소식지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며 “드림스타트 가정에도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강진군 드림스타트 국․영문 소식지 ‘늘해랑’ 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