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주(새의자)
강진다솜회 회장 취임 신창주
"처음처럼 참 봉사를 위해 노력"
지역사회개발 봉사단체인 강진다솜회 9대 회장에 신창주(42)씨가 오는 11일(금) 강진다솜회장에 취임한다. 강진다솜회는 지역의 봉사단체로 창립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회원 38명과 다솜회원 가족모두가 함께 봉사활동을 나서는 가족단체로 군동면 석교 유채 단지 조성 등 아름다운 강진만들기에 힘써왔다. 신창주회장은 “신축한 회관에서 갖는 첫 취임이어서 더욱더 책임감이 느껴진다. 지금이 창립 때라 생각하고 처음처럼 참 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 앞서서 회를 이끌었던 전회장님들의 조언을 들어가면서 또한 회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다솜회원 가족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다솜회는 4월에 어르신효도잔치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초 10명의 초·중학생에게 장학금전달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다. 신창주회장은 부인 박영순(42)씨와 1남2녀를 두고 있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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