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강진군 녹색문화대학 제4기 수료, 지역리더와 전문농업경영인 71명 배출 -
녹색문화대학(학장 김성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교수) 제4기 수료식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녹색문화대학 제4기 수료식에는 농촌관광운영자과정과 지역리더과정을 마친 71명과 가족, 황주홍 군수, 이삼현 의장을 비롯한 1,2,3기 수료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제4기 수료생을 대표한 임종승 총학생장은 “좋은 교육의 기회를 갖게 해주어 강진군에 감사하다”는 인사와 “앞으로 강진발전의 첨병으로 일할 정예부대의 일원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농촌관광운영자과정 김덕자씨의 ‘행복을 추구하는 토속음식 체험장’이라는 사업계획서가 ‘지역농업발전반영과제’에서 최우수 과제로 채택되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농촌관광운영자과정의 김덕자씨, 지역리더과장의 김행덕씨가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 김도숙씨, 김정기씨, 문장기씨, 박진희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료생들은 성금을 모아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한‘인재육성기금’으로 1백만 원을 기탁해 더욱 뜻 깊은 수료식으로 만들었다.
지금까지 총 191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녹색문화대학의 내년 제5기에는 기존의 2개 과정에 친환경축산과정을 신설하여 총 3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 강진녹색문화대학 4기 수료생들이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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