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촌 대형 주차장 완공

대구면 수동리 일원 16,743㎡

대구면 수동리 청자박물관 앞에 대형주차장이 완공됐다. 금년 말까지 마무리 공사를 하게 되면 사실상 완공이 되는 도예촌 주차장은 매년 청자축제 방문객 증가에 따른 주차공간 부족 해소 및 편의제공을 위해 2009년 7월부터 6개월간 공사가 진행되었다. 사업비 927백만원(국비 556, 군비 371)으로 조성된 주차장은 점토블럭, 잔디블럭 등 친환경자재 사용 및 잔디식재로 도예촌에 걸맞는 주차장이 완공된 것이다.

관광개발팀에서는 “2009년 5월에 강진 고려청자문화특구 지정에 따라 도예촌 주차장 조성사업을 7월에 착공하여 12월에 끝내게 되었다”고 말하고 “학생 및 단체관람객 방문에 따른 대형주차장은 앞으로 청자축제와 고려청자문화특구에 따른 큰 행사를 무리없이 치를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송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