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청림회장 현병석
“창의적인 구상과 상상력을 접목한 수준 높은 작품의 변화에 심혈을···”
제16대 현병석 청림회장
사단법인 청림회는 여러 해를 지내오면서 물적 양적으로 급성장을 해온 단체다. 회원 24명이지만 어떤 단체보다도 화목하고 진지하고 특히 야생화를 사랑하는 모임이다. 1년에 5-6번의 야생화 전시회를 갖는 것도 그만큼 회원들의 결속과 참여 때문이다. 제16대 청림회장으로 지난 12월 17일 취임한 현회장은 “소수인의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재정은 물론 개인의 작품도 질적인 변화 속에 다양화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수준 높은 작품의 변화에 심혈을 기울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단결된 모습으로 각종 전시행사를 아무 탈 없이 잘 치러왔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온 것은 회원 모두의 노력이 그만큼 컸다”고 전제하고 “올해도 청자축제와 농업박람회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하여 강진과 남도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뽐낼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현회장은 남성리 광주오토바이를 운영하고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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