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지역 살리는 자원봉사자 오찬 나눔
옥토교회(목사 박영기)에서는 23일 강진의 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나누었다. 이날 자원봉사자에게 격려와 위로의 잔치를 가진 옥토교회는 그동안 미화원을 초청해 오찬을 베풀어왔었다. 박영기 목사는 “우리 교회 성도들과 오경배 영동농장 법인대표의 촌지로 마련한 자리”라고 말하고 “강진지역을 살리는 자원봉사자가 있어 더 나은 강진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황주홍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봉사해온 분들이 봉사를 받는 날”이라면서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한 많은 단체의 봉사자들이 옥토교회의 정성으로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토교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은 선물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더욱 느끼게 했다. 송하훈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