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병렬 군동면 제17대 청년회장

8일(금) 오후 6시 30분 군동초등학교 체육관(군동관)에서 갖게 될 군동면청년회장 제17대 회장에 추병열(40) 회장이 취임한다. 군동면청년회는 5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말에 군동면 전 마을을 돌며 떡국 나눔 행사를 하며, 정월대보름에는 석교 탐진강 둔치공원에서 옛 모습을 그대로 되살리는 정월대보름 행사 등 군동면 지역을 지켜가는 파수꾼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또한 탐진강 은어축제를 주체적으로 이끌면서 작년 제6회까지 성공적인 지역 축제로 발전시켰다. 추회장은 “올해도 회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 특히 회원들 스스로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활동으로 움직일 생각이다. 회원들의 만족감이 클 때 자발적인 봉사정신으로 이어질 것이다. 평 회원들을 섬기는 자세로 올해 군동면청년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회장은 군동꾸메땅영농조합법인에 근무하며 아직 미혼이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