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현
군의원 예비후보자 (가 지구)
3선 도전은 굵직한 사업의 완성, 이삼현 군의장
집행부와 동반자적 차원에서 사업 추진
2002년에 군의회 의원이 된 이삼현(57) 군의회의장은 재선에 성공, 5대 하반기 의장직까지 맡게 되어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재선까지 8년 동안 군의원으로 활동해온 이삼현 입지자는 특히 집행부와 상호 연계하여 군정 전반에 대한 일을 추진해온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즉, 온건파인 것이다. 그는 군의장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일들이 추진중에 있다. 모두 굵직굵직한 일이다. 따라서 이러한 사업은 반드시 잘 마무리되어야 한다는 게 이삼현 입지자의 주장이다.
3선 도전은 곧 추진중의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려는 것
이삼현 입지자는 항상 마음속으로 갖는 소망이 있다. 그것은 좋은 후배가 있어 군정을 위해 일 할 수 있다면 언제고 마음을 비운다는 것이다. 그의 겸허함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볼 때 굵직한 사업들이다. 성전의 화물 공용정류장이며, 인재육성의 큰 틀이다. 또한 칠량농공단지 및 베이스볼 캠프장, 성전 월남리의 전원마을, 골프장 건설 등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강진의 장래와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성사되어야 하고 잘 마무리되어야 한다”
청자엑스포의 성공은 강진 미래의 얼굴이다
강진하면 청자요, 청자하면 강진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전국에도 없다. 이미 청자축제를 통해 강진고려청자는 많이 알려져 있고, 더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도 그 명성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이제 청자엑스포를 성공시켜 무궁무진 발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우리 임기 때 세워놓은 이러한 대형 사업을 크게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더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장학기금의 확대와 교육 발전
강진군의 장학기금은 전라남도 어느 군보다 앞서 있다. 강진의 백년대계를 위해 사람을 키우는 일이다. 이삼현 입지자는 “교육 강진의 꿈이 영글어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올해도 그렇지만 해년마다 서울대 합격자가 많이 배출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또한 일반 학생들의 해외 연수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장학재단을 더욱 육성 확대하는 일이야말로 계속 사업이 아닐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이제 그 기반을 탄탄하게 조성하였으므로 그 질을 높이는 일은 그만한 실적과 교육의 진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복지문제는 영원한 우리들의 과제
“사람은 누구나 늙고 병들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복지문제는 너와 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공통적 문제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복지문제는 현실적인 문제가 되고 말았다”고 강조한 그는 “무엇보다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문제만큼은 철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복지문제는 곧 20만 출향인과도 연계되는 중요한 일이다. 우리가 어르신들을 잘 모실 때 전국의 향우님들은 자연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되살아 난다”고 단언하는 이삼현 군의장에게서 3선 도전의 의지가 강하게 엿보인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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