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적십자봉사회 봉사활동 ‘훈훈’

지난 29일 작천면 적십자봉사회는 작천면 구상마을 지체1급 장애인 황연주(50세)씨 댁을 방문하여 김치, 멸치 등 밑반찬과 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 회원 6명은 찬바람이 몹시 부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부엌청소와 빨래, 집 주위의 가재도구 등을 하나 된 마음으로 말끔히 정리해 주었다. 작천면 적십자봉사회 김복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강진군 작천면 적십자봉사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