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해남세무서 강진지서장 백 남

제10대 해남세무서 강진지서장에 백남(54)지서장이 2월1일 취임했다. 백지서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으로 국가의 주인인 국민과 납세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도우려는 자세로 임하겠다. 또한 납세자에게 보다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함께 주요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집행 및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장흥군 출신인 백지서장은 1976년 9급 공채로 임용된 후 강진세무서에서 근무를 시작해 1년간 몸담았으며, 광주지방국세청 및 세무공무원교육원, 중부청 동수원, 수원세무서를 거쳐 최근 중부청 조사국 근무에 이어 강진지서장으로 취임했다.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며 소탈하고 친화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는 백지서장은 부인과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