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은 동계훈련의 최적지예요

- 서울시청 철인 3종 경기팀, 22일까지 수영, 사이클, 마라톤 -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인 강진에서 서울시청 철인 3종 경기팀(감독 안경훈)이 올해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각종 국제대회를 위해 연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월 25일부터 강진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청 철인 3종(수영, 사이클, 마라톤) 경기팀 8명은 오는 2월 22일까지 강진실내체육관, 주변도로, 수영장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안경훈 감독은 “해외나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했으나 별 소득이 없어 지난 강진에서 동계 전지훈련한 해에는 좋은 성적을 거둬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며 강진의 각종 스포츠 시설들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축구, 사이클, 태권도 등 6개 종목 100개 팀 연인원 40,112명의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설명 : 강진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서울시청 철인 3종 안경훈 감독이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