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장기요양보험 운영주체 건보공단 가능성이 보인다

- 건보공단 강진지역 장애인연합회 직원과 간담회 개최 당위성 홍보 -

정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장애인 장기요양보험을 전면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장기요양보험 1차 시범사업은 지난해에 시작하였으며 올해 7월 2차 시범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지사장 박남철)에서는 ‘강진지역 장애인연합회’ 관계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당위성 및 이용편의성, 사업연계성 등을 설명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는 건보공단이 그동안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관장하면서 관리운영주체로서 국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의료와 건강증진사업 및 혼자서 생활이 어려운 노인에 대한 장기재활과 생활지원 등 노인장기요양사업 서비스 수행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박지사장은 “1~2차 시범사업을 통해 향후에 나타날 문제점을 철저히 점검 보완하여 장애인 장기요양사업을 보편적 서비스로 수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사진(완도강진지사장 박남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