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호 군의원 후보
광주매일 김주호 국장 군의원 출마선언
광주매일신문 사회부 강진담당 김주호 국장이 지난 달 28일 신문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다가오는 6.2 지방선거에서 강진군의원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 전국장은 농협에서 근무한 14년간의 직장생활과 기자에서 국장에 오르기까지 21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경험을 통하여 강진 군민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봉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선군수부터 민선군수에 이르기까지 기자로써 군정업무를 지켜본 경험을 되살려 잘한 점과 못한 점을 종합 분석해 군민들을 위한 군정을 펼치도록 견제와 감사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김 전국장은 강진농고를 졸업하고 지난 75년 농협에 입사 강진농협 연쇄점(현 하나로마트) 지배인과 동명예금 취급소장을 지냈으며 89년 전남매일기자로 입사 광남일보차장, 동서일보 부장, 호남매일 부국장, 광주매일신문 국장으로 재직하였고, 한편으로 호남매일 지역기자 협의회장, 강진군 출입기자 협의회장, 광주매일신문 광주·전남 지역기자 협의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강진군체육회 자문위원과 강진군 발전협의회위원 그리고 강진 중앙초교 54회 강진지역 동창회장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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