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노인전문요양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 1,680개의 전국 노인전문요양시설 중 최우수, 인력 전문화에 적극 -

강진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태권)이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실사팀이 치매, 중풍 등 장기요양 1,2등급 이상 상위 10%인 1,680개의 전국 노인전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실사팀은 3개월 동안 현장조사를 기본으로 인력, 입소자질문, 각종 서비스, 시설환경 등의 모두 106문안에서 강진노인전문양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지난 3월 11일 선정되었다.

지난 2005년 강진읍 교촌리에 개원한 강진노인전문요양원은 임직원 전원이 사회복지사자격을 갖췄고 매년 해외연수, 자체교육 등의 30회가 넘는 다양한 교육으로 인력들을 전문화 시켰다.

또 개원 초부터 일본의 선진화된 요양시설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임상세미나 개최를 위해 일본 신꼬엔, 소노다엔 노인요양시설과 국제협력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강진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2008년도 보험수가 5% 범위 내인 2천 4백만 원 정도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터넷 사이트에도 전국 최우수 노인전문요양원으로 소개된다.

강진노인전문요양원 정태권 원장은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르신들을 보살펴 왔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어른중심의 서비tm를 제공해 전국 제일의 요양시설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노인전문요양원에는 34명(일반종사자 10명, 요양보호사 24명)의 시설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치매, 중풍 등 장기요양 1,2등급 이상 65명의 노인분들이 요양하고 있다.

사진설명 : 강진노인전문요양원에서 입소자들이 요양보호사를 도움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놀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