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예수, 부활하셨네!!!

-4월4일 부활주일 맞아-

4월 4일 부활절을 맞아 천주교와 개신교 교회에서는 부활대축일 미사와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등을 준비하고 있다. 부활절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진 뒤 사흘째 되는 날로 기독교에서는 가장 중요한 축일이다. 강진성당(본당신부 이정화(가비노))에서는 지난 3월 28일 ‘주님수난성지주일’을 시작으로 성 주간이 시작됐다. 주님만찬으로 이어지는 4월1일 성목요일부터 부활대축일 전날인 성 토요일까지가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주간이다. 가톨릭의 부활대축일 미사는 토요일인 4월3일 밤 시작된다. 강진성당에서는 4월3일 오후 9시 예수부활성야 미사가 열리고, 4일 오전 10시 30분에 부활대축일 미사를 봉헌하고 나눔의 잔치로 부활을 축하한다. 개신교계, 부활절 연합예배는 4월4일 오전 5시부터 강진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강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용길목사)에서 주도한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열고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은총을 기념한다. (이현숙 기자)

수녀님두분 사진글: 강진중남부교육관 사랑의 시튼까리따스 수녀님들이 부활절을 맞아 정성스럽게 만든 부활달걀과 직접 구운 과자를 신도들에게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