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룡(도룡,구룡)이 서로 힘을 모아
자매결연을 통해 경기활성화 새로운 희망을 ...
- 강진군 병영면 도룡마을 부녀회와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
병영면(면장 박길백)은 지난 23일 병영면 도룡마을 부녀회와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자치회간 지역의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도․농간 자매결연을 맺었다. 병영 도룡마을 부녀회와 개포동 구룡마을 자치회원등 7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룡마을 회관에서 가진 이날 자매결연은 도농간 상호 긴밀한 협조와 농산물 홍보를 통한 고정고객 확보에 목적을 두고 이루어졌다. 양 지역 단체는 매년 상호 방문하여 소비자체험행사 및 문화교류는 물론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서로의 우의를 다지기로 약속했다. 김경순 도룡마을부녀회장은 “두 지역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믿음을 주는 농산물 생산과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와 판촉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포동 구룡마을 자치회원들은 도룡마을 김성우 이장이 직접 재배 가공한 매실짱아치와 병영면 사또미, 사또주,설성동동주 등 5백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구입했다. 박길백 병영면장은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등 병영의 유구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면서, 우리의 먹거리를 도시 소비자에게 알려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교류와 농특판 행사를 통해 서로가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병영면 도룡마을 부녀회와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자치회가 서로 상생의 길을 모색하자고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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