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륵사 석법흥 스님 법보시

하늘보다 높고높고

땅속보다 깊고깊은

지장보살 엄마마음

떠난후에 참회하네!!

군동면에 소재한 남미륵사 법흥스님이 법보시를 지어 액자에 담아 본사에 선물했다. 법흥스님은 “부모가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의 눈물을 흘리지 말고 살아계실 때 잘해야 한다.”며“어머니의 마음은 중생을 연민하는 지장보살(地藏菩薩)의 자비심과 같다.”고 설명했다. 법흥스님은 지장보살의 큰 원력은 바로 어머니의 끝없는 용서와 사랑이라는 의미에서 법보시를 지었다고 밝혔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