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 전 민주당 강진완도지구당 여성부장
민주당 비례대표 강진군의원 출마 선언
“복지와 교육이 강한 강진을 만들겠다”
사회복지전문가인 김명희(57) 전 민주당 강진완도지구당 여성부장이
20일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 중 처음으로 출마선언을 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강진고을신문>과의 통화에서 “복지와 교육이 강한
강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복지와 교육이 강한 강진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여성 능력계발 강화 등 여성의 위상제고와 지역사회 참여 촉진
▲사회적 기업 육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복지는 누구나 당당하게 요구하고 누려야 할 기본적 권리”
라며 “보편 복지, 공동체 복지, 녹색 복지의 세박자 복지를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재임 중 교육군의원으로 불리고 싶다”면서 ▲공공보육시설 증설
▲평생교육대학 설치 ▲문화예술교육 지원 ▲인재육성 장학금 유치 등을
주요 교육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열린우리당과 새천년민주당 강진완도지구당 여성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강진군 지방재정 심의의원과 호남매일신문 논설위원, (사)영랑기념사업회 이사,
전국주부교실 강진지회 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송승환 기자 fn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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