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농촌사업 최종 선정
- 문화부․농식품부 공동협력사업 최종 선정, 새로운 관광명소화 -
강진군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농촌으로 거듭나게 됐다.
군은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2010년 공동협력사업인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농촌’ 조성사업 시범지역으로 강진군과 경북 영덕군 최종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MOU를 오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체결하게 된다“고 밝혔다.
처음 실시하게 되는 이번 공동협력사업은 문광부와 농식품부가 각각 추진하고 있는 문화사업과 체험마을 조성사업의 시너지 효과와 효율적인 운영과 인근지역 파급 등을 고려하여 양부처간 협의하여 시범지역을 선정 발표했다.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농촌’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강진군과 영덕군은 지원받아 문화활동과 전통문화공연, 문화워크샵, 관광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되며, 대상마을인 병영면 도룡마을을 중심으로 잘 보존된 돌담길과 재 단장된 와보랑께 박물관, 체험관 등을 주축으로 문화와 전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게됨에따라 지금까지 문화와 예술 방면에서 다소 소외되어 있었으나 북삼면이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계기로 전국을 대표하는 각종 문화예술이 넘치는 생기가 넘치는 지역으로 변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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