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장 강준성
오지마을의 희망 전령사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 서해지방 강진클럽
강준성 제30대 회장
강진금릉클럽과 함께 오는 6월 10일 6시30분에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게 된 강준성(40) 강진클럽 제30대 회장은 “강진금릉클럽은 오지마을의 방역, 진료, 이 미용, 집수리, 도배장판 등을 도와주는 일을 해온 단체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오지마을의 희망전령사로서 그 역할과 노릇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 회장은 “회원배가 운동에도 힘쓰겠지만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언제, 어느 때고 오지마을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11년 째 강진클럽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그는 “올해는 오지마을 한 군데도 빠뜨리지 않고 손길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오지마을 사람들의 불편함이 무엇인지 조사해서 그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성희정(39)여사와 2남을 두고 있고 갯마을횟집을 운영하고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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