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군수 ‘2010 시장학교’ 워크숍 참가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등 참여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키며 3선(選)에 성공한 황주홍 군수가 오늘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 희망제작소에서 주최하는 ‘2010 시장학교(Mayor’s Academy)’ 워크샵에 참가한다.
워크숍에는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김광웅 서울대 행정대학원 명예교수 등 15명의 강사진이 참여한다.
황주홍 군수는 유종필 관악구청장 등 초선 단체장들과 함께 민선 5기 새로운 4년의 방향을 모색하고 행정 경험을 공유한다.
워크샵은 좋은 시장을 위한 십계명 선언과 기조강연, ‘2010 혁신행정 변화의 키를 잡아라’ ‘주민에게 직접민주주의를 허(許)하라’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박원순 상임이사는 “이번 시장학교가 단편적인 행정기술을 얻는 차원에서 벗어나 궁극적으로 지역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큰 지도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울=송승환 기자 fnnews21@naver.com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