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2135
강진중·농고 선· 후배간 우의 과시
지난 10일 오전 10시에 성전에 있는 석정가든에서 강진 중· 강진농고 졸업생의 모임인 강진중 19회 강진농고 33회인 1933회와 강진중 21회 강진농고 35회인 2135회 모임이 한데 모여 선 후배간의 우의를 과시했다. 이날 60여 명의 학교 선 후배가모인 가운데 족구, 윷놀이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135회에서 먼저 주선을 했고 앞으로는 1933회에서 자리를 마련할 예정으로 선· 후배간 교류와 우의를 돈독키 하기 위해 모임을 가진 것이다. 송연종 1933회장은 “후배들이 먼저 제의를 해 온 점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선· 후배간 처음으로 갖는 일이지만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감과 공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길홍 2135회장은 “선배님들이 후배들의 초청에 기꺼이 참석을 해주었을 뿐 아니라 허심탄회하게 대해주어 기쁘다”면서 “이런 기회를 발단으로 지역사회 선· 후배간 활발한 교류와 우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2135회에서는 작은 선물을 준비해 선배들에게 나눠주면서 한 지역에서 사는 한 학교 출신의 인연을 새삼스레 느끼게 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송하훈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