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강진쌀 판매 전도사 방문
- 제주 함덕농협, 도암농협과 자매결연 15년 우정 재확인 -
강진군 도암농협(조합장 위형수)과 15년 우정을 쌓아오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함덕농협(조합장 고금석)이 최근 도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했다.
고금석 조합장을 비롯한 80명의 방문단은 자매단체의 미곡처리장을 돌아보고 고품질 쌀을 유지하는 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강진 도암농협과 제주 함덕농협은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7억 원 이상의 도암쌀을 구입했고 쌀 가격이 떨어진 지난해에도 3억 원을 훨씬 웃도는 쌀 거래를 해오고 있는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위형수 도암농협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활한 간척지를 비롯한 기름진 땅에서 생산되는 강진쌀 애용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품질과 가격에서 만족할 수 있는 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금석 함덕농협장도 답례사를 통해 “ 두 농협 간 변함없는 우정이 유지될 것을 확신한다.”며 애써 지은 농산물이 제 값을 받고 유통될 수 있도록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방문단 견학에 함께 참여한 임형국 강진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담당은 ‘봉황쌀‘ 특성을 설명한 후 “철저한 재배관리와 품질관리로 다른 쌀과 비교할 수 없는 우수 쌀 유통을 약속했다.
한편 도암농협은 자매결연 농협 방문 기념을 위해 3㎏들이 봉황쌀 100개를 선물로 증정했다.
사진설명 : 제주특별자치도의 함덕농협 방문단이 자매결연 농협인 도암농협 미곡 종합처리장을 방문해 봉황쌀 생산과정을 견학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