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두근 강진부군수 취임

대한민국 정직·친절수도 강진이 되도록 최선을

“대한민국 정직수도 강진, 대한민국 친절수도 강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달 29일(목) 강진군 신임 부군수에 노두근(57)부군수가 취임했다. 이날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진 노두근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황주홍 군수님의 군정 철학과 신념, 5만 군민을 지극 정성으로 모시면서 강진군과 강진 군민을 위해 진정으로 봉사하고 노력해 나간다면 우리 모두가 지향하는 잘사는 강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강진의 꿈은 이루어 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강진군을 전국지자체의 표준모델로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남 함평출신인 노 부군수는 광주제일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거쳐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위과정에 재학 중이다. 1998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함평군 환경보전과, 건설교통국 재난재해관리과, 경제통상국 기업지원과 등을 거쳐 2007년 지방행정서기관으로 경제과학국 전략산업과장, 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장을 역임하고 제22대 강진부군수로 취임한 전형적인 행정가다. 한편, 지난 1년 7개월 동안 재임했던 고대석 부군수는 29일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동부출장소장으로 부임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