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면 청년회장 윤순오 취임

지역사회 발전 솔선수범하는 청년회

병영면 청년연합회 회장에 윤순오(45·병영면 삼인리)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8일 병영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연합회 이·취임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병영면 청년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병영면 청년회는 병영을 이끄는 젊은 봉사단체로 새롭게 도약하는 청년연합회로 발전하며, 병영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취임한 신임 윤순오 회장은 “전임회장의 노고와 업적에 감사하며, 임기동안 병영을 이끌어가는 또 하나의 축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회장은 가족으로 백선희(40)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병영면 수인리에서 어머니를 모시며 출퇴근하는 효자로 알려져 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