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청자축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무명고려도공 추모 및 제38회 청자축제 성공 기원제
8월 6일 오후 5시 정수사에서 가져
무명고려도공의 정신적 귀의처로 알려진 대구면 정수사(주지 수연스님)내 도조사에서 열렸다. 고성사 법화스님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추모기원제는 황주홍 강진군수, 김은식 군의회의장, 청자장 윤도현 도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강진의 각 사찰 주지스님, 청자장 이용희 전 청자박물관 연구실장 및 김경진 청자조합이사장 등과 아암회장, 총신도회장, 그리고 도공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정수사 수연스님의 헌불, 촛불, 향 점화를 시작으로 황군수와 김의장, 이용희 윤도현 청자장의 헌다에 이어 각급 기관단체장의 진배가 이어졌다. 제문낭독은 군수를 대신해 김경진 청자조합장이 하였고, 헌화는 참석자 전원이 하였으며 사홍서원은 강진불교 합창단에서 하였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삼청루에서 어우름 NPO 공연이 있었고, 식후 행사로는 선물추첨 및 석식이 제공되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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