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1톤 화물트럭 논으로 추락

지난 1일 오전 11시 20분경 칠량면 구로리 입구 도로에서 1톤 화물트럭이 반대편 논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장흥 관산)씨는 한쪽 다리가 절단되는 등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칠량면에 사는 지인의 피로연차 읍으로 가던 중 졸음운전으로 반대편 찻길을 가로질러 표지판을 받고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