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강력팀 베스트 형사팀 선정 영예

강진경찰서(서장 임광문) 수사과 강력팀이 전남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2010년도 3/4분기 형사활동평가에서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형사팀은 전남 도내 21개 경찰서 형사팀을 급지별로 평가하여 절도 등 민생침해사범 검거실적이 우수한 형사팀을 선발하는 것으로 금번 3/4분기에는 순천서 강력4팀(1급서), 고흥서 강력1팀(2급서), 강진서 강력팀(3급서)이 베스트 수사팀의 영예를 차지했다. 강진경찰서 강력팀은 지난 8. 24일 시골 마을회관을 돌며 6회에 걸쳐 벽걸이TV를 훔친 김모씨 등 2명을 검거하여 구속한 것을 비롯하여 올 한 해 동안 강․절도 등 69건 96명을 검거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진경찰서 이창용(경위) 강력팀장은, “팀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베스트 형사팀이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수확철을 맞아 농축산물 및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사범이 발붙일 수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