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환 덕산농장 대표
경찰의날 맞아 경찰청장 감사장
군동면 문화마을에 거주하는 덕산농장 박덕환(67)대표가 제65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본청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는다. 박덕환대표는 강진경찰서 보안지도요원이 창립되던 때부터 경찰서 협력위원으로 몸담아 20여년간을 강진경찰과 함께 해왔다. 그사이 명칭도 여러 번 변경되어, 경찰보안지도요원이 경찰행정발전협의회, 경찰발전위원회로 변화되었지만, 박대표는 현재까지도 경찰발전위원으로서 강진주민의 현안사업 등을 경찰서에 수시로 건의해오며, 주민을 위해 봉사해왔다. 박대표는 “처음에 지역에서 좋은 모임이어서 참가하게 되었는데, 어느덧 20여년이나 몸담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의 업무에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들의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제시하여 살기 좋은 강진이 되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표는 덕산농장을 운영하며 가족으로는 김순옥(59)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시상은 오는 21일(목) 강진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65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 있을 예정이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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