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면출신 이대우(경위) 경찰의날 대통령 근정포장 수상

청자사업소 이성우(54)씨 동생

강진군 대구면 미산면 출신 이대우(44·경위) 서울서대문경찰서 강력6팀장은 제65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통령으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대우 경위의 이번 수상은 2009년 12월 17일 02시 30분경 서울 금천구 시흥동 789번지 소재 도로상에서 폐지를 줍고 있는 63세 할머니를 차량으로 고의 충격하여 살해(살인1건, 살인미수3건)하고, 보험금 3억 4000만원 편취한 일당 4명을 7개월간 기획수사로 검거하는 등 다음포탈사이트에 "범죄사냥꾼"카페를 운영하며 민경협력으로 살인, 강도, 절도, 조직폭력배소탕에 앞장서는 등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대우 경위는 청자사업소 이성우씨(54) 동생이기도 하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