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민주평통 부산 금정구와 자매결연

강진민주평통(회장 마삼섭)에서 지난 10월 29일 부산 금정구 민주평통과 자매결연 합동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 협의회 합동정례회의는 영·호남 우호교류 증진을 통한 국민대화합과 범국민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을 두었다. 양협의회는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인적 물적 교류 사업을 개발하여 지원과 협조를 하기로 하며, 매년 연례행사로 격년에 1회씩 협의회 장소를 선정 교류를 갖기로 했다. 강진을 방문한 부산 금정구 원정희 구청장 및 이현우 구의회 의장, 민주평통 80여명의 회원은 강진민주평통과 자매결연 합동정례회의에서 기념품을 교환하고, 강진군 홍보물을 시청했다. 오후에는 무위사, 녹차밭, 남미륵사 등 강진 문화 유적지를 돌아보았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