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강진 TMF 공장 유치에도 힘썼습니다”
강진 성전 월평리 출신 조상신(59) 전남축산기술연구소장
전남축산기술연구소가 지난 8일부터 12일에 걸쳐 작천으로 이주해왔다. 조상신 전남축산기술연구소장은 2008년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부임했고, 연구소가 작천으로 이주함에 따라 이곳에서 근무를 하게 됐다.
69년 강진군청 식산과에 입사한 이래 전남도청 축정과, 2001년 전라남도 축산시험장장, 2004년 전라남도 축전과, 축산물 유통계장, 방역계장, 축산정책계장등을 지내다가 2008년부터 축산기술연구소장으로 일해 왔다.
조상신 소장은 “그동안 일해 왔던 모든 노하우를 강진발전을 위해 쏟겠다”면서 “강진TMF 사료공장도 미리 정보를 알고 강진으로 유치하고자 애썼다”고 말했다.
조 소장은 광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루 남도도립대학 관광정보과를 졸업했다. 성전 월평리 월산이 고향인 그는 작천 야흥리 출신의 이주심 여사와 1남 3녀를 두고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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