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탐진로타리클럽 봉사활동

강진탐진로타리클럽(회장 윤순오)은 지난 11월 27일 매년 해오는 숙원 사업인 작천 퇴동 자매마을을 방문, 회원들의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퇴동마을과 6년 전 자매결연을 맺은 강진탐진로타리클럽은 6주년을 기념하고 영구히 친목과 우정을 돈독하기 위해 마을입구에 자매결연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 마을입구 주변에 야간통행에 불편을 돕는 가로등 2개소를 설치, 12가정을 방문하여 보일러 점검수리, 전기보수, 농기계점검 등 주변 환경 청소를 하였다. 이날 돼지 1마리를 준비하여 점심을 대접하며, 건강을 위한 한약 12첩, 수건 100장을 선물로 드리고, 음료수, 과일, 떡으로 정성다했다. 이번 봉사에는 기관단체장님(부면장, 파출소장, 지역발전협의회장, 이장단장)을 초대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담소의 시간도 가졌다.(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