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입하니 좋아요.”
- 광주 상무1동 주민자치위원회 45명 초청, 농어촌 체험 및 문화탐방 -
강진군 신전면(면장 문장기)은 지난 23일 자매도시인 광주광역시 상무1동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이종식) 45명을 초청하여 그린투어리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간의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도시민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백련사와 다산초당을 잇는 유배길 걷기 체험 등 남도의 맛과 멋을 한 눈에 느끼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배길 체험을 마친 방문단은 강진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잡곡, 낙지 등 23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상무1동 이종식 위원장은 “도농간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농촌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친환경 농촌체험 행사를 통하여 강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꾸준한 구입을 알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전면과 상무1동은 2005년 4월 자매결연을 맺고 청자축제 행사 방문 등 다양한 문화적 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년 농어촌 체험을 통해 농산물 고정고객 확보 및 농어촌 소득증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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