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신임 허승택 농협중앙회강진군지부장

"도농교류 활성화와 강진농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할 터"

"농촌사랑운동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많은 도시민이 강진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강진농산물의 판매활성화와 함께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8일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에 부임한 허승택(50) 지부장은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강진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서 세일즈를 펼치는 마케팅 경영에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허 지부장은 "쌀농사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 정부수매가 줄어들고 쌀값하락 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영향력이 크다"며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대체작목 육성과 판로개척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며 지역민과 조합원을 위한 고객서비스를 높여 더욱 가깝고 친절한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허 지부장은 성전면 영풍리 출신으로 성전북초등학교(71년졸업), 성전중(74년졸업)사레지오고, 전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84년 농협경기지역본부에 처음 입사한 이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실, 수신부, 신탁부, 농협북순천지점장을 거쳤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형미(43)여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