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극 금릉배구동호회 13대 회장

생활체육 명문클럽으로 발돋움

2011년에는 금릉배구동호회에 오셔서 스트레스를 날립시다.

금릉배구동호회 13대 회장에 김평극(49)회장이 취임한다. 금릉배구동호회는 오늘 1월 9일 강진여중 체육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회원 60명으로 구성된 금릉배구동호회는 매주 월요일에는 강진실내체육관, 목요일에는 강진여중 체육관에서 저녁 7시 30분에서 10시까지 배구 연습 경기를 해오며 체력과 건강을 다지고 있다. 김평극 회장은 “금릉배구동호회가 많이 활성화 되어 명문클럽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운동이라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며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문을 연 뒤 “함께 모여 운동을 하는 동안 즐겁게 환호하고 웃는 가운데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되고 생활에 활기를 찾게 된다.”고 말했다. 또 “2011년에는 군민 모두 금릉배구동호회에 나오셔서 스트레스도 해소하자.”며 “회원들의 사랑과 화합을 위한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회장은 일등펌프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정숙자(43)씨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