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최종열 강진군도서관장 직무대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에 친근한 문화공간"
강진군 도서관장 직무대리에 최종열(50)관장이 취임했다. 강진군도서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중휴뮤 도서관으로서 타 어느 도서관보다 앞장서서 군민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최관장은 “이 곳에 와서 보니,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하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라며 “직원들이 토·일요일까지도 근무하고 있는 현실이어서 직원들의 처우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마침 지난 12일이 개관기념일이서 개인적으로는 무척 뜻 깊은 날이었고, 직원들과 개관기념일을 기념하는 대담시간도 가졌다.”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에게 최대한 가까이 있는 도서관으로서의 역할 및 교육·업무·여가선용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좋은 장서를 통해 여러 세대에 걸쳐 축적된 지식을 열람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열 도서관장은 군의 팀제 실시 이후 회계팀과 기획정책실, 조직관리팀 등을 거쳤고, 가족으로는 박무숙(47)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현숙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