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한 여성의 손길로 따뜻한 봉사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정명숙 회장
오는 2월 11일 강진읍사무소 2층 여성회관에서 열릴 강진군여성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에서 7대회장으로 정명숙(57) 회장이 취임한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강진군의 8개 여성 봉사단체인 한국부인회, 적십자봉사회, 여성소방대, 자원봉사회, 주부교실, 어머니포순이,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로 구성되어 지역의 각종 봉사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부인회에 회장인 정명숙 회장은 그동안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총무를 맡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정회장은 “그동안 여성단체에서 해온 봉사활동이 참 다양했다.”며 “세심한 여성의 손길이 사회 곳곳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봉사를 통해서 느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앞서 훌륭하게 여성단체를 이끌어 오신 선배님들의 노고와 뜻을 받들어 여성은 물론 지역의 화합을 위한 따뜻한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강진의 모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회장은 도암면 항촌리에서 남편 윤영규(64)씨와 1남3녀를 두고 있으며, 도암면 여성의용소방대장, 항촌마을부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현숙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