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도의원 13억 4천여만 원 사업비 끌어와

칠량중 잔디구장 5억, 각 면 농로포장 등 숙원사업 4억

강진군 제2선거구 윤도현 도의원의 활동이 활발하다. 그동안 윤 도의원은 도의원 17명으로 구성된 전라남도의회 문화관광정책연구회장직을 맡아 도내축제비교연구, 외국관광시스템연구, 전문가와 함께 포럼개최 등을 통해 강진청자축제와 강진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문화관광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 한편 도의회에서는 예결위원을 맡아 모든 도의원이 쓸 수 있는 포괄사업비 1억 5천만 원 이외에도 1억의 포괄사업비를 더 쓸 수 이점과 그 밖의 많은 사업비를 끌어와 주민숙원사업 및 소규모지역 개발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칠량, 대구, 마량, 병영, 작천, 옴천, 군동 등 집입로 확포장과 농로포장, 전천후 게이트볼장조성, 군동면 경로식당건립 등이다.. 특히 교육청도비 10억 이상을 끌어와 칠량중학교 운동장을 잔디구장으로 설치했고, 대구초등학교 등 8군데 학교에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비품, 운동기구, 도색 등 불편한 곳을 해소시켰다. 또한 칠량중, 칠량초등학교에 관사 3동이 지어졌다. 윤 도의원은 “도의 지원과 협조를 얻어내기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강진청자축제인 경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었으니만큼 전세계화와 엑스포를 겨냥해서 일차적으로 중국청자특별전시회를 개최했으면 한다”는 대안제시를 하기도 했다. 그는 “그 같은 행사는 우리 청자의 우수성, 역사성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비교전시를 통해 그 위상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송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