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짱, 몸짱”될래요!

- 강진군, 초등학생 80명 서울 풍납 캠프에서 4박 5일간 체험 -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서울 영어 마을에서‘겨울 영어 캠프’를 개최했다.

강진외국어타운이 주관한 이번 캠프는 “영어짱, 몸짱”을 주제로 자신의 영어실력을 한 단계 높이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건강을 증진시키는 등 지성과 인성을 겸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서울 풍납 캠프에 참여한 80명의 학생들은 상황별 대화(Role-play-역할연기)를 통해 영어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영어짱 프로그램과 축구, 조깅, 스트레칭, 헬스 등을 통해 건강을 다지는 몸짱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박홍은(중앙초 5학년)학생은 “다양한 상황별 영어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더 열심히 공부해서 정말 영어짱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준범 교육발전팀장은 “강진외국어타운이 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생생 영어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송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