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학생상담자원봉사회 윤대식회장, 교과부 장관 감사장 수상

- 학생상담 자원봉사부문 공로 인정받아 -

강진학생상담자원봉사회 윤대식 회장이 학생상담 자원봉사 활동으로 강진군 지역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심신발달지원 등 자원봉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 과학 기술부 장관 감사장을 수상 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회는 강진교육청에 사무실을 두고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상담활동을 펼치며 또래상담, 집단상담, 학교폭력예방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등 지난 5년간 100여회가 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윤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단체 상호간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나 모자가정, 지역 공부방, 아동센터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광범위하게 펼치고 있다. 윤대식 회장은 “생활에 바쁜 가운데서도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자기의 시간을 나누어 헌신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수상의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윤 회장은 “보이지 않는 사이에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영문도 모른 채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 사회 구성원 모두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강진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는 현재 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4회 실력향상과 자질 함양을 위한 교육과 상담 전문프로그램 개발, 전문 강사 초빙교육, 등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의 상담활동을 학생부문에서 노인상담 분야 등 영역을 확대 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할 계획이다. (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