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지역 수산자원보호구역 대폭 해제된다.
- 육지부 52.47㎢ 가운데 75%인 39.42㎢가 해제대상 -
강진지역 수산자원보호구역 육지부가 35년 만에 상당부분 해제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대구면, 마량면, 도암면, 신전면 등 4개면 수산자원보호구역 가운데 해면부를 제외한 육지부 상당부분이 년 내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마련한 보호구역 해제 안의 토대로 각 면 별로 대구면 8.78㎢, 마량면 5.59㎢, 도암면 2.58㎢, 신전면이 22.47㎢ 등 총 강진지역 육지부 52.47㎢ 가운데 75%인 39.42㎢가 해제대상을 지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강진군은 수산자원보호구역 조정계획(안)에 대하여 지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주민공람 등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이번 수산자원보호구역 육지부가 년 내 안에 해제 되면 현황에 맞게 해당지역을 농림지역과 관리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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