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 친환경농업연합회 실천교육 실시

-친환경농업 500ha 달성을 위하여 -

도암면은 2011년까지 무농약 이상 친환경 인증면적 500ha 목표달성을 위하여 지난 25일 도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도암면 친환경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친환경농업 실천교육과 회원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은 윤호현 농업인상담소장이 강사로 나서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토양검사, 제초, 물관리 등 친환경농업을 추진하는데 꼭 필요한 실천사항을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호 도암면친환경연합회장은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전라남도와 강진군 중심에 도암면이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암면 친환경연합회는 지난해 12월 17일 결성하여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014년까지 무농약 이상 친환경 인증면적을 관내 경지면적의 45%까지 확대하고, 군의 역점시책인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과 벼 대체작목 육성 등 농업인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