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대구면 만들기 청결의 날 운영 -
강진군 대구면은 새봄을 맞아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ㆍ처리하기 위하여 지난 ‘3월 4일을 아름다운 대구면 만들기 청결의 날’로 지정하고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14개 마을 약 250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마을 및 도로주변, 어장을 비롯하여 지난 해 농경 후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함으로써 농촌 환경오염에 주 원인이 되고 있는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 하였다. 이번 정화활동으로 약 18톤의 폐기물이 수거됨에 따라 대구면은 “폐기물 1포대 당 1,000원의 수거 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수집보상금은 마을에서 영농폐기물을 수집한 뒤 마을담당직원의 현장출장을 통해 확인된 폐기물 수거량에 따라 지급하게 된다. 김승복 대구면장은 이번에 추진한 아름다운 대구면 만들기 청결의 날은 가을철 수확 후 쌓인 쓰레기를 일제 수거함으로써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현숙 기자)
※ 사진설명 : 지난 4일 강진 대구면에서는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