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춘란 봄 평가 전시회

강진난문화연합회(회장 문장기)에서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한국춘란 봄 평가 전시회를 가졌다. 문장기 강진난문화 연합회장은 “유난히도 추웠던 긴 겨울을 떨쳐버리고 따사로운 봄기운이 기지개를 켜는 때에 정성껏 키운 난을 전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난 향기를 통해 복잡한 일상사를 잠시 내려놓고 차분하고 아늑한 정서를 가져보는 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품작품은 약 200여 종으로 복륜화, 주금화, 보춘화, 홍화, 소시, 산반화, 두화, 황하 등이 선보였다.(송하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