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 노해출신 청솔회 고향사랑운동”
- 40년 전 결성, 매년 고향 주민 위안행사 -
지난 19일 강진군 신전면 노해마을회관에 향우들이 찾았다. 노해마을 출신으로 구성된 청솔회원 8명이 고향을 방문하여 주민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등 위안 행사를 가진 것이다. 청솔회는 어렸을 적 자신들의 모습을 추억하기 위해 결성하게 되었으며 정기 모임 때마다 꼭 마을을 방문하여 모임을 갖고 있다. 그 동안 청솔회는 노해마을 입구 표지석 설치, 천막, 텔레비젼과 노래방기기를 구입 기증하는 등 활발한 고향사랑운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기념타올 300점을 마을에 기증했다. 박대현 회장(52세)은 “평소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애향심으로 매년 고향을 찾고 있으며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문재 노해마을 이장은 이들의 마을방문을 기념하고 축하해주기 위해 답례품으로 청자 1점씩을 회원에게 전달하였다.
사진별첨 : 지난 19일 청솔회 행사 및 기념품 전달 사진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eul.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