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병영성 축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3일간)”

- 전라병영성지 호국의 얼 후손에게 -

지난 16일 강진군 병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라병영성축제 추진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박길백 병영면장, 김견식 축제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전라병영성 축제 행사인 병영상인 학습세미나, 병사골 군민노래자랑, 전야제, 병마절도사입성식, 즉석 장기자랑, 개막축하공연, 본 행사, 관광객체험행사, 낚시대회 등 부대행사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구제역과 AI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는 4월 15일부터 4월17까지 3일간에 걸쳐 내실 있게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박길백 병영면장은 “지역축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면민전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힘을 하나로 결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옛 선조들의 호국정신이 살아있는 이곳을 전국 제일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 사진설명 : 김견식 위원장과 70여명의 추진위원들이 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회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