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제주항 노선 여객선 운항 선사구성에 대한 간담회

지난 10일 강진군수실에서 마량~제주항 노선 여객선 운항 선사구성에 대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황주홍 군수를 비롯한 (주)동영콜드프라다 김재원 회장, (주)서부산개발 김이철회장, 동승 최영식 부회장, 동강전업대표 김한진 회장, 장흥해운 황영욱 사장 등 8명이 참석해 마량~제주항 여객선 운항을 위한 관계법령 등 사업계획서를 심도 있게 검토했다. 마량항은 타 지역에 비해 쾌속선이 접안 할 수 있는 천혜의 여건과 아름다운미항, 음식점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마량∼제주항을 이용한 관광객이 머무르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을 수 있다. 선사가 확정되면 여객선의 운항계획 등 구체적인 항만 이용계획을 수립하여 제주항 항만시설(선석)확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빠른 시일내 협의를 거쳐 마량 ∼ 제주간 쾌속선을 연말까지 취항 할 계획이다.(이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