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재후 위원장 선출

총21명 새로운 출발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11년도 위원장과 자치위원을 구성, 새롭게 출발했다.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자로 위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 하였으나 과반수 미 참석으로 위원회 구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지난 25일 3차 회의를 거쳐 김재후(65세, 작천 용정) 위원장을 선출, 김창술 부위원장, 이제국 간사 등 5명을 신규 위촉 하였고, 9명을 해촉 하는 등 총 21명으로 2011년도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김재후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톡톡히 하면 면민들이 다양한 여가선용을 할 수 있고, 불우한 이웃을 섬기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작천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금식 작천면장은 “어렵게 구성된 만큼 위원들의 애정과 열정으로 강진군에서 최고의 자치위원회가 되어 작천면을 잘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연 정화활동 및 대도시 농․특산물 판매,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송하훈 기자)

※사진설명 : 작천면 주민지치위원회가 도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