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포장 계란만 유통가능

닭·오리고기 포장만 유통 가능

오는 4월 1일부터는 식용란(계란)도 유통기한을 표시하고 포 장한 계란만 유통․판매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포장 유통․판매하도록 하기 위해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제도가 도입 시행된다. 닭·오리고기 및 계란 포장 유통 의무화는 2011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기존에는 하루 5만수 이상 도축하는 닭․오리도축업자만 포장 유통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축산물위생관리법의 개정으로 모든 도축업자 및 운반․판매업자는 포장 유통이 의무화 돈 것이며, 재래시장에서 도 포장되지 않은 닭․오리 고기는 판매 할 수 없다. 한편, 닭․오리고기 및 계란을 포장하지 않고 생산․유통하는 사람에게는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현숙 기자)